:  나에게 행복이란 선물을 주는 정우성^*^  :  3288  :  2013-08-05 01:47:14  :  김미경    우성씨^*^ 늦은 시간에 우성씨에게 글안쓰면 생기는 금단현상도 있구 ㅋㅋㅋㅋ 오늘은 넘 넘 행복해서 고맙다는 말을 꼭 남기구 싶기두 하구 ^^ 잠도 안오구~ 낼 바~~다로 풍덩 할 생각에 기분 UP된 상태이기도 하구 ㅎㅎㅎ 이래저래 잠안자구 글씁니다^*^ 단독무대인사 에서 영화 감시자들보구(증말 마니 봤어요 ㅋ) 우성씨보구~ 전, 이제 우성씨랑 수다떨어보는거 하면 아마도 나의 소~~원 다 이룬겁니다ㅋㅋㅋ 참~이상한건  정우성이란 사람은 남들은 잘생긴 배우,  하물며 배우도 배우같다하는 배우~   왜 저는 처음엔 아주 불편한 배우~조금 불편한 배우~편안한배우~친한거같은배우 ~친구같은 배우~ 오늘  울 딸이 하는말은 "옆집 삼촌같은 평범한 사람" 아주 맘에 드는 말이였죠~  옆집삼촌 ㅋ 저 역시 맘 좋은 이웃사촌(장가못간 ㅋㅋㅋ)   파란 츄리닝 입으면 백수 ㅎㅎㅎㅎㅎㅎ 이런 생각이 점점 드는쥐~~~ 나는 왜이러는지 모~올~라 ㅋㅋㅋ 아~~전생에 연인 이었나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 오늘 우성씨 한테 앵겨보구(키 정말 컸어요: 키다리 아저씨 ㅋ) 악수하구(손이 운동때문인지 폭신거리지 않았던 느낌 ㅋㅋ)  우성씨 한테 느낀 느낌은  참~따뜻했어요^*^   우성씨*^* 제가 웃자고 하는말이 어떤말인지 구별하시죠?~~~ 제가 농담을 좋아해요 ㅋㅋ 상대가 잘 받아주면 무지 재미있는데  정색하면 썰~~~렁~~ 아~ 수다 떨다 보니 말이 삼천포로 ~~~ 제 편지는 읽으셨는지~  맘 같으면 세장도 썼으텐데, 읽기 힘들까봐 한장으로~ㅋ 가끔 영화인 편지란에 놀러오시구 우성씨 글도 남겨 주세요*^*  한가할때^*^ 3박4일로 가요     여행^^ 가족끼리 일년에 한번 꼭~   제가 바~~다 좋아하니깐^^ 게시판에 오늘 행복한일도 남기고,  우성씨한테 글도 남기구~ 몇일 제가 보구(ㅋㅋ)싶어도 꾹! 참으시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성씨 때문에 행복한 오늘은 아마 평생 마음에 품고 잊지 않을껍니다^*^ 넘 고맙습니다*^*  매번~~~*^* 건강하시고  마음이 편안하세요^^ 친구같은배우 정우성의 팬 김미경^*^     일상으로의 복귀^*^     그림자를 만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