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요즈음은 잘 지내시나요?
보고싶네요(본적이 없어서 항상 보고싶음)
어제는 오빠생각을 켜 놓은채 잠이들었어요.
그래서였을까요?
행복하게도 오빠 꿈을 꿨답니다.
문득 새벽에 잠깐 일어났는데,.
'아, 내가 오빠 꿈을 꾸고 있었구나'하는것을 알게 됬지요.
그러나...아쉽게도 그 다음부터는 오빠 꿈을 꾸지 못했답니다.
꿈 내용은 생각도 안 나고요. ㅠ.ㅜ
하지만 항상 생각 해도 모자란 오빠를
꿈 속에서도 생각했다는게 기뻤답니다.
저는 요즈음 기타를 배우고 있어요.
열심히 했더니 손가락에 물집이 생겨
편지를 쓰는게 참 힘드네요...^^
그래도 오빠가 제 편지를 볼것이라는 희망에
즐거운 마음으로 쓰고 있답니다.
오빠 13일까지 즐겁게 쉬시기를 바라고
앞으로 오빠의 많은 활동에 기대 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007.1.11.광주에서
오빠를 사랑하는 예림이 올림
(오빠 건강이 최고인것 아시죠? 담배 꼭 끊으세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