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8일 오후 7시 대전 으느정이 거리에서 진행된 영화 '신의 한 수' 쇼케이스에는 정우성, 안성기, 최진혁 등 영화 주역들이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개봉 전 지방 유료시사 전회차 매진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쇼케이스는 1,000명에 가까운 대전 시민들이 모였다. '신의 한 수' 주연 정우성, 안성기, 김인권, 안길강, 최진혁이 등장하자 열광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이날 정우성은 소원 바둑알 이벤트로 팬과 함께 360도 회전 셀카, 최진혁은 백허그, 안성기는 맥주 러브샷, 안길강은 앙드레김 이마 뽀뽀 등을 선사해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신의 한 수' 배우들은 대전에 이어 6월29일 부산 광안리에서 다시 한 번 특급 팬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7월3일 개봉하는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액션 영화다. 내기바둑판의 세계 속 스릴 넘치는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우성은 복수에 목숨 건 전직 프로바둑기사 태석, 이범수는 내기 바둑판의 잔인한 절대악 살수, 안성기는 신중한 판단력을 갖춘 맹인바둑의 고수 주님, 김인권은 입으로 먹고 사는 생활형 내기바둑꾼 꽁수, 이시영은 내기바둑판의 꽃 배꼽, 안길강은 우직한 외팔이 기술자 허목수, 최진혁은 행동대원이자 승부조작 브로커 선수를 각각 연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