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정새롬 인턴기자] 배우 정우성과 차승원이 팬택계열 스마트폰 신제품의 모델로 나선다.
팬택계열은 자사의 새로운 스마트폰인 ‘베가(Vega)’를 발표하고 정우성과 차승원을 모델로 기용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우성과 차승원이 촬영한 ‘베가’ CF는 ‘베가 - 신(神)의 질투를 부르다’라는 콘셉트으로 진행됐다. 정우성은 남신(男神)의 질투를 불러 스피디하면서도 파워 넘치는 대결을 벌이고 여신(女神)의 질투를 받은 차승원은 여신과 대결한다는 내용이다.
정우성과 차승원은 드라마에 이어 이번 CF에도 동반출연하게 됐다. 두 배우는 오는 11월 방영될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아테나에서 정우성은 NTS 특수요원 정우 역을 맡았고 차승원은 테러단 아테네 리더 손혁으로 분한다.
팬택계열은 “남성의 수트가 잘 어울리는 정우성과 차승원이 ‘베가’의 강인한 이미지와 스타일리시함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