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필름은 창립작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감독 곽재용, 주연 전지현 장혁)의 한국영화 최초 아시아 동시개봉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는 기획영화로 <데이지>제작에 돌입한다.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형사와 킬러의 피할 수 없는 대결과 세 남녀의 운명적 사랑”을 그릴 <데이지>는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의 곽재용 감독이 각본을 쓰고 홍콩이 낳은 세계적 감독인 유위강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됐으며, 주연배우로 전지현과 정우성이 확정됐다.
또 한 명의 남자주인공은 한국과 홍콩의 유명배우와 협의 중에 있다.
<데이지>는 5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촬영을 진행하고 후반작업을 거쳐 12월 아시아 지역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
♦ 최초 아시아 동시개봉 <여친소> 제작진의 두 번째 국제 프로젝트 <데이지>아시아를 비롯한 해외시장의 뜨거운 관심집중!
아이필름의 다섯 번 째 영화인 <데이지>는 한국과 아시아를 아우르며 좀 더 넓은 세계시장을 정면공략 한다는 취지로 기획 되었으며 헐리우드로부터 가장 적극적인 프로포즈를 받고 있는 홍콩의 유위강 감독과 한국 최고의 배우 정우성, 전지현이 뭉치면서 현실화되었다. 이 세 사람의 작업 소식을 접한 일본, 홍콩 등의 아시아를
비롯한 해외시장에서는 <데이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투자,수입 등에 관련하여 적극적인 접촉을 해오고 있다.
♦ 헐리우드 진출을 중단하고 <데이지>를 선택한 유위강 감독
곽재용 감독의 <데이지> 시나리오를 읽은 유위강 감독은 헐리우드 진출과 함께 진행되던 차기작의 진행을 중단하고 <데이지> 연출을 결정했다.
한국배우와 함께 작업하기를 희망해오던 유위강 감독은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형사와 킬러의 피할 수 없는 대결과 세 남녀의 운명적 사랑에 깊게 감동했으며 이를 한 폭의 수채화로 담아내고 싶다는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90년대 <열혈남아>와 <중경삼림> 등 주옥 같은 홍콩영화의 촬영감독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유위강 감독은 <풍운> <중화영웅> <소살리토> 연출로 감독으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무간도 1,2,3> 시리즈로 홍콩 느와르의 완성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홍콩과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그 이름을 알렸다. 특히 그의 <무간도>는 <갱스 오브 뉴욕> <에비에이터> 등을
연출한 마틴 스콜세즈 감독이 헐리우드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맷 데이먼을 주연으로 리메이크를 할 만큼 전세계적으로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한편, 곽재용 감독은 유위강 감독과 함께 최종 시나리오 수정작업을 진행했으며, 유감독의 특별한 요청으로 <데이지> 후반작업 전반에 참여할 예정이다.
♦ 네덜란드 올 로케이션, 2005년 12월 개봉 예정
한국영화의 세계진출을 통해 문화 컨텐츠 수출, 영화 시장의 확대와 더 나아가 한국문화의 위상을 널리 알린다는 기획으로 주목 될 영화 <데이지>는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형사와 킬러의 피할 수 없는 대결과 세 남녀의 운명적 사랑을 담은 멜로성 강한 느와르 드라마로
한국영화 최초 네덜란드에서 100% 촬영이 진행되며, 2005년 연말에 관객들에게 최고의 영화선물로 찾아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