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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인터뷰]감독데뷔 정우성 첫고백 "초등학교 시절, 옆집 누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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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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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09 0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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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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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영화 감독으로 변신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이동은)는 지난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CGV 엠큐브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나와 S4 이야기' 시사회 현장을 찾아 감독으로 변신한 정우성, 김남길, 구혜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정우성은 학창시절의 풋사랑을 배경으로 한 '4랑'의 연출을 맡아 영화팬 앞에 섰다. 그는 "준수가 미주를 만나 첫눈에 반하면서 풋풋하고 소극적인 사랑을 이루는 과정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남녀공학을 다니지 못해 학교 안에서의 풋풋한 사랑을 해보지는 못했다"면서 "남녀공학으로 바뀌었더라. 후배들이 부럽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초등학교 시절 옆집 누나를 좋아했었다고 고백한 정우성은 "대학생 누나였는데 마음을 뺏겼다. 공부를 해야하는데 담벼락에 메달려서 그 누나가 들어오기만을 기다렸던 기억이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와 S4 이야기'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4의 제품 철학인 '삶의 동반자(Life Companion)'를 주제로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고자 배우 겸 감독 정우성, 김남길, 구혜선과 양익준 감독이 각각 연출을 맡아 총 4편의 단편 작품을 제작한 프로젝트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PD=박찬봉, 편집PD=이혜원, 작가=이정연, 내레이션=차윤영)
[출처: OBS 독특한 연예뉴스 이예지 기자]
동영상 보러가기: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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