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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성, 중국영화제 ‘친선대사’ 개막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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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17 22:3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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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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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무비=박정민 기자] 배우 정우성이 오는 18일 개막하는 ‘2009 중국영화제’의 친선대사로 나선다.
이에 정우성은 18일 오후 CGV 용산에서 열리는 ‘2009 중국영화제’ 공식 개막행사에 참석한다.
정우성은 한중 합작영화인 <무사>와 중국 로케이션으로 이루어진 <중천>에 참여했고, 곧 개봉을 앞둔 <호우시절>에서는 중국 여배우 고원원과 호흡을 맞추는 등 중국과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또한 2006년 베이징과 상해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영화전’에 한국 대표배우로 참석하는 등 중국 내 한국영화를 알리는 한국 문화 친선대사의 역할을 해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2009 중국영화제’는 최신 중국영화들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영화제로,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는 광주에서 열린다.
한편 ‘2009 중국영화제’ 개막행사에는 정우성과 함께 상영작 <도화운>의 마리원 감독과, <학교 가는 길>의 펑 지아황 감독 등 중국 대표 방문단 및 국내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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