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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의 남자’ 정우성 연대기

 :  1364

 :  2014-07-13 12:51:09

 :  관리자   
여자들은 환호하고 남자들은 동경한다. 장기 숙성한 최고급 빈티지 와인 같은 이 남자, <신의 한 수>로 돌아온 배우 정우성의 어제부터 오늘까지.

청춘의 아이콘
1997 <비트>, 1998 <태양은 없다>
그의 정식 데뷔작은 1994년작 <구미호>이지만, 이 영화는 관객이나 배우나 서로 민망하니 패스하도록 하자. “나에겐 꿈이 없었다”로 시작하는 영화 <비트>를 통해 그는 일약 ‘청춘의 아이콘’으로 등극했고, 김성수 감독과 재회한 <태양은 없다>에서 쪼리 슬리퍼를 신고 다시 한번 방황하는 젊음을 연기했다. 그가 지닌 완벽한 외모의 화룡정점이자 그를 배우의 길로 이끈 것은, 고독과 결핍을 표현하는 ‘눈빛’이었는지도. 

쉽게 가지 않은 길
1999 <유령>, 2001 <무사>, 2003 <똥개>
이 시기 정우성이 출연한 두 글자 제목의 영화들은 모두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신의 이미지를 소비하려 하지도 않았고, 조폭 영화 같은 쉬운 길을 선택하지도 않았던 그의 주관과 신념이 엿보인다. 그런데 배우 김수현도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선택했던 걸 보면, 미남 배우들은 ‘동네 바보’에 대한 로망이 있는 듯?

정우성의 여자들
2004 <내 머리 속의 지우개>, 2006 <데이지>, 2006 <중천>
정우성은 여배우 복이 많은 편이었는데 고소영, 전지현, 김태희 등 톱 미녀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그녀들의 남배우 복이 많다고 정정해야 할지도). 특히 손예진과 함께 한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대놓고 ‘달달한 남자’ 정우성을 만끽할 수 있었던 작품으로, 지금까지도 그의 대표 멜로 작품으로 꼽힌다.

명장과의 조우
2008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2009 <호우시절>
2008년과 2009년, 어쩌면 그는 두 감독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테스트해본 건지도 모르겠다. 김지운 표의 스타일리시한 액션, 허진호 표의 서정적 멜로, 서로 다른 색이 뚜렷한 두 편의 영화에서 그는 완벽하게 자신을 조율해냈다. 특히 <호우시절>에서 보여준 일상 연기와 섬세한 감성은 정우성의 새로운 발견이었다.

로맨티스트의 스캔들
2011 <무릎팍 도사>
파리에서 찍힌 사진, 단 한 번의 공개 연애는 핵폭탄 같은 스캔들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어떤 시선으로 보면, 그는 희생자였다. 그럼에도 일련의 과정과 <무릎팍 도사>에서 보여준 의리 혹은 예의는 대한민국 ‘ex 남친’들의 본보기가 될 만 했다.

다시, 정우성이다
2013 <감시자들>, 2014 <신의 한 수>
생애 최초로 악역을 연기한 영화 <감시자들>은 정우성의 기지개를 알리는 신호탄. 짝꿍 이정재가 제 2의 전성기를 누리면서 비교의 시선도 따르지만, 정우성은 정우성이다. 7월 3일 개봉한 <신의 한 수>는 ‘정우성의 새로운 대표작’이란 공감 속에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어서 현대판 심청전 <마담 뺑덕>과 김하늘과 조우한 <나를 잊지 말아요>로 다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오크통에서 장기 숙성한 최고급 빈티지 와인 같은 배우 정우성의 진가가 발휘될 순간이다.

[출처: 엘르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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