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인 레드페이스는 1966년 국내 최초로 암벽등산화를 개발하고 '숨 쉬는 방수 소재 콘트라텍스'로 전문 등산가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레드페이스는 최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2012년 추동 사업설명회'및 패션쇼를 열었다. '도전으로 기억될 이름'이란 주제로 열린 패션쇼에서는 정우성과 모델들이 출연해 전문 산악인을 위한 '익스트림 라인', 암벽등반용 '클라이밍 라인', 캐주얼한 일상복 스타일의 '컴포트 라인' 등 200여벌을 선보였다. 레드페이스는 "정우성이 뉴질랜드에서 찍은 TV광고를 14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라며 "3년 안에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톱5에 진입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