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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성 '1인 기획사' 대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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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3 09: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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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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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1인 기획사' 대열에 합류해 활동 영역을 넓힌다.
정우성은 올해 중순 이미 레드브릭하우스라는 이름의 법인을 설립하고 대표 배우로 몸담고 있다. 그는 8년간 함께 일한 동료를 대표로 앉히고 경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브릭하우스의 설립 목적은 영화제작과 배급 및 수출입업을 포함해 연예 매니지먼트업. 여기에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도 추가됐다. 단순한 매니지먼트 업무를 넘어 제작 및 각종 사업을 다각도로 펼치겠다는 의지를 보인 셈이다.
정우성은 지난 9월 케이블채널 XTM의 광고 모델로 나서며 총연출 감독까지 맡았다. 이미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데뷔했던 정우성은 연출 및 제작에도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1인 기획사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 연예 관계자는 "단순한 매니지먼트 업무 만으로는 급변하는 업계 환경에 대처하기 힘들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정우성을 비롯해 1인 기획사를 세운 연예인들이 다양한 사업을 연계시키며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우성은 드라마 '빠담빠담'을 마친 후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출처: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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