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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정우성, 초보 리포터 손진영 등장에 ‘매너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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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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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31 02:4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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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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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초보 리포터를 챙기는 매너를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리포터로 나선 MBC 쇼 프로 ‘위대한 탄생’ 시즌1의 출연자였던 손진영이 정우성과 첫 인터뷰를 가졌다. 정우성은 초보 리포터인 손진영을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손진영은 의류 모델로서 화보촬영을 하고 있는 정우성을 찾았다. 손진영이 “멋있는 포즈 하나만 보여 달라.”라고 부탁하자, 정우성은 쑥스러운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손진영이 촬영을 하는 정우성의 포즈를 계속 따라 하고 있자, 정우성은 “입고해야 포즈가 산다.”라며 손진영에게 자신이 모델로 나선 옷을 손수 옷을 입혀주는 모습을 보였다.
정우성은 손진영을 ‘자라나는 새싹’이라 칭하며 “초보 때는 잘해줘야 한다.”라고 말해 손진영을 기쁘게 만들었으며, 제작진을 향해 조심스럽게 “나랑 띠동갑이라고 한다. 깜짝 놀랐다. 저 얼굴이 어떻게 나랑 띠동갑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후 촬영에 열중하던 정우성은 직접 손진영을 카메라 앞으로 불러내, 포즈를 지도해 주며 함께 사진을 찍는 훈훈한 모습도 연출했다.
인터뷰가 시작된 후에도 정우성은 긴장한 손진영과는 달리 여유를 보이며 손진영의 실수에도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는 매너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의 ‘섹션TV 연예통신’은 올림픽 특집으로 방송되었다.
최유진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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