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가 오는 9월 5일에 임페리얼팰리스호텔(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소재)에서 2012년 F/W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처음으로 「레드페이스」의 패션쇼를 선보이며 3년 내에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톱 5에 진입하겠다는 자신감을 구체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사업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하며 그 이후의 시간에는 매장 인테리어 설명회와 업무협의에 관한 상담을 이어간다. 특이하게도 10시부터 2시간동안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의 '행복프레임' 특강을 연다. 행복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레드페이스」의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전속모델인 정우성과 허여진 등이 등장하는 F/W 패션쇼와 정우성의 사인회를 열고, TV 광고 캠페인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송형일 레드페이스 전무는 “우리는 반세기 동안 아웃도어 전통을 지켜온 국내 최초의 아웃도어 브랜드로 자체 개발한 기술력과 극한의 자연환경에 요구되는 기능성을 세련되게 표현하는 디자인력이 강점이라 할 수있다“며 “올 시즌에는 트렌디하고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더해 전속모델인 정우성만의 스타일리시한 감각과 어우러진 합리적인 고기능성 패션 아웃도어 브랜드로 보다 많은 대중에게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레드페이스」1966년 국내 최초로 암벽 등산화를 개발한 기술력과 정통성을 지닌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로 매년 매출액의 5%를 연구개발(R&D)비로 투자해 왔으며, 올해에도 디자인과 기능성 강화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9월부터는 브랜드파워 증대를 위하여 배우 정우성을 모델로 활용하여 공중파TV를 비롯한 전 매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강화하여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3년내에 TOP5 진입을 목표 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