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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성, 한지민에게 "그쪽을 사랑하는게 무슨 잘못이에요?" 사랑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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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21 13:3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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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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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조지영 인턴기자] 정우성(양강칠)이 한지민(정지나)에 대한 마음을 확실히 전했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 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 6회에서는 자신을 자꾸 피하기만 하는 지나에게 확실한 고백을 해 지나의 마음을 흔들리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나는 "동정이 지나치면 상대가 착각해!" "한번 실수하면 그만둬야지 두 번은 안된다고!"라며 영철(이재우)에게 말을 했지만 강칠은 그 말이 자신에게 하는 말이란 걸 알고 상심에 빠진다.
하지만 그 뒤로 지나를 찾아간 강칠은 "나한테 화났어요? 나는 단순해요. 헷갈리게 하지 말고 확실히 말해요! 내가 그쪽을 좋아한 게 무슨 잘못이에요?"라며 지나에게 말했다.
또 "만약 사과를 해야 한다면 나에게 해야죠! 내가 좋아한다는데 그게 동정이었다면 오히려 나한테 사과해야죠"라며 소리쳤다.
이에 지나의 눈빛도 흔들렸고 강칠은 눈물을 흘리며 자리를 떠났다.
이들의 갈등이 점점 고조되며 그들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사진='빠담빠담' 화면캡처
조지영 인턴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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