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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담빠담’ 정우성, 16년 전 살인사건 눈물로 ‘무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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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25 19:4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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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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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눈물로 자신의 무죄를 호소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서 강칠(정우성 분)이 민식(장항선 분)에게 16년 전 살인 누명사건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식이 쏜 총에 맞으며 대질심문을 당해야 했던 강칠은 박찬걸(김준성 분)이 짜놓은 덫에 걸리며 지난 16년간의 억울한 감방 생활에 이어 다시 한 번 큰 위기를 맞이했다.
특히 강칠은 살인사건의 피해자 가족이자 자신을 믿어 주지 않던 민식 앞에서 그동안 억울하게 짓눌려 왔던 심정을 토로했고 급기야 울먹이며 자신의 무죄를 호소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강칠이 울 때 같이 울었어요. 강칠 불쌍해요. 또 다시 누명을 쓰게 될까요?”, “너무 안타까워요. 강칠의 무죄가 빨리 입증되기를”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칠의 운명을 함께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대질심문 도중 민식은 강칠을 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강칠은 민식이 쏘았다고 생각하지만 사랑하는 지나(한지민 분)를 위해 위증을 해 향후 사건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박대웅 기자(yuksamo@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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