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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객' 정우성-장동건, 총 든 원빈 넘어서나?

 :  2915

 :  2010-10-13 01:06:51

 :  관리자   


[TV리포트 이재훈 기자] 정우성과 장동건, 충무로를 대표하는 두 미남배우가 일제히 검을 들었다. 검은 양쪽에 모두 날이 있다. 상대를 벨 수도, 내가 베일 수도 있다. 이 둘 중 총을 든 ‘아저씨’, 원빈의 기세를 꺾을 사람이 있을까.

정우성이 출연하는 ‘검우강호’와 장동건이 출연하는 ‘워리어스 웨이’는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글로벌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닮았다. ‘검우강호’는 중국 출신의 거장 오우삼 감독이 제작과 감독을 맡았고, ‘워리어스 웨이’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제작한 배리 오스본이 제작을 맡은 작품이다. 두 영화 모두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검우강호’는 무협영화의 전통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물론 오우삼 감독 특유의 스타일이 살아 있긴 하지만 스토리의 전개 방식은 익숙한 편이다. 익숙하다는 것은 관객들에게 좋은 경우 편안함을 주고, 나쁜 경우 식상함을 준다. ‘검우강호’는 캐릭터의 힘으로 식상함을 극복한다.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됐을 때 외신들은 정우성을 “아시아의 슈퍼스타”, “최적의 캐스팅”이라며 추켜세웠다. 정우성에게 먼저 러브콜을 보냈던 오우삼 감독 역시 “정우성은 전성기 시절 주윤발을 보는 것 같다”며 그의 연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안 감독의 ‘와호장룡’에 이어 또 다른 거장의 무협영화에 출연한 양자경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정우성과 양자경의 연인 연기 또한 색다른 재미를 준다.



장동건이 검을 든 무대는 강호의 세계가 아닌 모래 먼지가 이는 웨스턴이다. ‘워리어스 웨이’는 서양의 서부영화에 동양의 무협영화 감성을 입힌 퓨전 형식의 영화다. 현재까지 공개된 ‘워리어스 웨이’는 8분짜리 스페셜 영상이 전부다. 이 영상만으로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영화는 확실히 새롭다. 새롭다는 것은 관객들에게 좋은 경우 신선함으로 다가오고, 나쁜 경우 생경함으로 다가온다.

제작자 배리 오스본은 장동건에게서 ‘전사의 후광’을 봤다고 말했다. 하지만 더 믿음이 가는 건 장동건과 함께 출연하는 제프리 러시다. 장동건과 제프리 러시, 그리고 케이트 보스워스는 동서양을 가로지르는 판타지를 끌고 간다. 공개된 것만큼 새로울지는 두고 봐야 안다.

총을 든 남자들이 극장가를 휩쓴 사례는 몇 번 있었다. ‘놈놈놈’의 정우성, ‘태극기 휘날리며’의 장동건도 그 주인공 중 한 명이다. 그리고 총을 든 남자의 바통은 올해 원빈이 이어 받았다.

하지만 최근 국내 극장가에서 무협영화가 흥행에 성공한 사례를 찾기는 어렵다. ‘와호장룡’의 경우 전 세계적 흥행추이와 견줘볼 때 국내에서는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정우성과 장동건, 과연 누구의 검이 더 많은 관객들을 불러 모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이새롬 기자, 각 영화 스틸컷

이재훈 기자 kin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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