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의 차승원과 우월한 기럭지(?)의 정우성. 두 배우는 드라마 ‘아이리스’의 스핀오프인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출연한다.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6월부터 스위스 이탈리아 등 유럽과 일본, 세계 6개국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전작에 이어 또 하나의 대박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차승원과 정우성 두 장신 배우의 조합이 일찌감치 기대치를 높였다.
차승원은 4월 22일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영화 홍보차 가진 인터뷰에서 “전작이 잘 됐기 때문에 오히려 더 좋다”며 “전작 때문에 더 관심받고 있다. 관심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언제나 좋은 일이다. 이번에도 전 스태프들이 작품에 올인하고 있다. 열기가 대단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정우성과의 호흡이 기대된다며 “정우성과 안 지는 오래됐지만 작품을 같이 하는 것은 처음이다. 함께 해서 너무 좋다. 정우성이라는 배우는 분명 나와서 그냥 지나칠 배우는 아니다.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