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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영화제, 정우성・장동건 등 톱스타 게스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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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3 00:5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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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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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중국영화제 개막식에 톱스타 게스트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12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6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리는 2013 중국영화제 개막식에는 지난 2009년 중국영화제 홍보대사를 맡았던 정우성을 비롯해 배우 장동건, 한류 스타 박신혜, 김지훈, 지성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이날 개막식에는 개막작 '일대종사'의 왕가위 감독과 배우 양조위, 장쯔이, 송혜교 역시 함께할 예정이다. 한국과 중국의 톱스타들이 대거 한 자리에 모이는 것.
특히 장동건과 정우성은 각각 영화 '무사'와 '위험한 관계'에서 함께 연기한 장쯔이와 오랜만에 재회한다. 이들은 오는 16일 오후 5시부터 CGV여의도가 위치한 여의도 IFC몰 지하3층 로비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개막식에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2013 중국영화제를 주관하는 CJ E&M 관계자는 화려한 게스트들과 함께 개막을 알리게 된 것에 대해 "중국 내 한국영화와 배우 열풍이 불면서 한국 배우들에게도 중국 영화계와 중국영화는 크게 주목하는 곳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CJ CGV와 CJ E&M이 주관하는 중국영화제는 한중 문화교류를 위해 지난 2006년에 첫 출범해 올해로 다섯 번째 축제를 연다. 이번 영화제는 '중국영화 최고의 얼굴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최신작 11편을 소개한다.
[출처: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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