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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테나' 정우성-수애, 폭발 직전 목숨 구하며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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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0 23:4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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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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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서은혜 기자] 배우 정우성과 수애의 ‘흥미진진한’ 폭풍 러브라인이 전개됐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서는 정우(정우성 분)가 테러리스트들에게 잡힌 혜인(수애 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우를 통해 신형원자로의 핵심장비인 SNC를 빼앗은 손혁(차승원 분)과 혜인, ‘아테나’ 일원들은 건물에 폭파장치를 설치하고 도망갈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혜인이 건물 안에 있다고 판단한 정우는 혜인을 찾기 위해 폭파장치가 설치된 건물 안으로 들어갔고 그녀의 이름을 애타게 불렀다.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를 들은 혜인은 어느새 눈가에 눈물이 맺히며 동요하기 시작했고 손혁을 저버린 채 정우를 살리기 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정우를 찾은 혜인은 “시간이 없어요. 빨리 나가야해요”라고 말한 뒤 폭파 된 건물 밖으로 뛰어 나갔고 결국 두 사람은 아슬아슬한 타이밍으로 목숨을 살릴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혜인을 대신해 테러리스트들에게 김명국 박사가 목숨을 잃어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사진=SBS ‘아테나 : 전쟁의 여신’ 화면 캡처
서은혜 기자 eun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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