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자들’ 주연배우 정우성 한효주 설경구는 개봉 첫 주말인 6일 서울 무대인사에 나섰다. ‘감시자들’ 개봉 전인 지난 주말 진행된 부산, 대구 무대인사에서 관객들과 악수하고 사인을 건네는 등 친절한 매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는 개봉 첫 주말인 6일에는 서울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감시자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영화 공식 트위터에 “‘감시자들’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서울 무대인사, ‘감시자들’ 벌써 100만 돌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감독님과 배우 분들의 100만 돌파 기념 인증샷 공개합니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사진 속에는 왼쪽부터 ‘감시자들’ 주연배우 설경구부터 김병서 감독, 한효주, 정우성, 조의석 감독이 어깨동무를 하고 100만 돌파 기념으로 숫자 ‘100’을 손가락으로 표시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감시자들’은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경찰 내 감시 전문가들의 추적을 그린다. ‘감시자들’은 개봉 3일 만인 지난 5일 전국 853개 스크린에서 29만6,28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73만1,800명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를 차지했다. ‘감시자들’은 통상 평일 관객수의 2배 가량을 모으는 주말인 6일 100만 돌파가 예상된다. (사진=‘감시자들’ 공식 트위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