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패션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 화보촬영 현장에서 정우성은 명품 브랜드 돌체 앤 가바나의 디자이너인 도미니코 돌체, 스테파노 가바나와 함께 나란히 앉아 서로 카리스마 대결을 펼쳤다.
이는 아레나의 6번째 생일을 맞아 특별한 화보 촬영을 한 것으로 지난 20년간 브라운관과 스크린 속에서 청춘의 아이콘으로 활약해 온 정우성이 지원사격을 나선 것. 이에 정우성은 이번 화보를 통해 여전히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선보였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청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소감을 물으니 “어떻게 하다 보니 스타가 되고, 아이콘이 되었다. 갑자기 아이콘이 뭔지도 모르고 그 단어의 값어치와 크기가 얼마인지도 모르면서, 사람들이 왜 자꾸 나를 이쪽으로 몰아넣지 하는 반항심이 있었다. 더 다양한 내가 있다고 하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쓸데없이 욕심을 부린 거다” 라고 말하며 더 많은 작품을 찍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정우성의 건강하고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그의 솔직한 이야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