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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운관 컴백 정우성 “부담 안 된다면 거짓말”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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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2 02:2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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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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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이혜미 기자]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SBS ‘아테나 : 전쟁의 여신’으로 무려 1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미남배우 정우성이 방영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의 여섯 배우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김민종 최시원이 출연해 촬영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성은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의 첫 방영을 앞두고 “설렌다”라며 “부담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앞서 설명했듯 정우성의 안방 복귀는 신현준 심은하와 호흡을 맞췄던 1995년 작 ‘1.5’ 이후 무려 14년 만이다.
이어 첫 방송에 앞서 드라마 속 수애와 정우성의 베드 신이 일부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데 대해 정우성이 소감을 들려줬다. 정우성은 “브라운관에서 베드 신을 한다기에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다”라고 털어놨다.
또 상대배우인 수애가 정우성의 리드 하에 촬영을 마쳤다고 고백한 가운데 “베드 신을 촬영하는 기분이 어땠나?”라는 질문에 “기분이 배드했다”라고 말장난을 해 수애를 비롯한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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